청년 월세 지원금, 지역별 지원금 차이 비교 (2025년 기준)

거주지에 따라 지원 금액·기간·자격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와 지역별 요약을 참고해 본인에게 맞는 제도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최종 업데이트: 2025-09-03

서론

청년 월세 지원금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실제 신청 단계에서는 지역별 세부 기준이 달라 혼란이 생기곤 합니다. 이 글은 2025년 공개된 전반적 안내 흐름을 바탕으로, 지역별 경향을 요약 비교했습니다. (※ 지자체 공고가 우선이며 모집 시기·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1. 서울특별시

지원 금액: 월 최대 20만 원 (공고에 따라 변동 가능)
지원 기간: 최대 12개월
기본 요건: 만 19~34세, 중위소득 150% 이하, 재산 기준 충족
특징: 서울청년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청년 임대주택·보증금 대출 등 패키지형 지원 다수

TIP: 서울은 경쟁률이 높은 편이라 서류 누락·주소 불일치로 탈락하는 사례가 잦습니다. 전입일·계약기간·월세액을 계약서·등본과 일치시키세요.

2. 경기도

지원 금액: 월 최대 15만 원 내외
지원 기간: 최대 12개월
기본 요건: 만 19~34세, 통상 중위소득 120% 이하(시·군에 따라 상이)
특징: 시·군별 공고가 각각 발표되므로 거주지 시청·군청 홈페이지 확인 필수

TIP: 금액은 서울보다 낮은 대신 대상 폭을 넓히는 곳이 있어 선정 확률이 의외로 높을 수 있습니다.

3. 부산광역시

지원 금액: 월 최대 20만 원 내외
지원 기간: 최대 10개월
기본 요건: 만 19~34세, 중위소득 150% 이하
특징: 청년 취업·창업과 연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과 병행되는 경우 다수

TIP: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대신, 취업 연계 혜택을 함께 노려볼 수 있습니다.

4. 대구·광주·대전 등 광역시

지원 금액: 월 최대 15만 원 내외
지원 기간: 10~12개월
기본 요건: 만 19~34세, 중위소득 120~150% 이하
특징: 지역 청년센터와 연계, 교통·문화 활동과의 복합 지원 사례 존재

수도권 대비 금액은 낮지만, 평균 월세 수준도 낮아 체감 혜택은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5. 지방 소도시 및 군 단위

지원 금액: 월 10~15만 원 내외
지원 기간: 10~12개월
기본 요건: 만 19~34세 기본이나, 일부 지역은 39세까지 확대
특징: 귀농·귀촌 정착금, 청년 창업 등과 패키지 제공 빈도 높음

TIP: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돼 있어 요건이 완화된 곳이 많습니다. 연령·재산 기준을 꼭 확인해 보세요.

6. 지역별 차이 한눈에 비교

지역	지원 금액(월)	지원 기간	연령 기준	특징
서울	최대 20만 원	최대 12개월	만 19~34세	임대주택·보증금 대출 등 패키지
경기	최대 15만 원	최대 12개월	만 19~34세	시·군별 공고(대상 폭이 넓은 곳 다수)
부산	최대 20만 원	최대 10개월	만 19~34세	취업·창업 연계형 지원
대구·광주·대전	최대 15만 원	10~12개월	만 19~34세	청년센터 연계 문화·교통 혜택
지방 소도시/군	10~15만 원	10~12개월	만 19~39세(지역별 상이)	귀농·귀촌·창업과 패키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