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가을 축제 일정 총정리(9~10월)|아이와 가기 좋은 가족 나들이 베스트 8
올가을, 서울에서 아이와 함께 걷고, 보고, 놀고, 찍고! 9~10월에 즐기기 좋은 가족·키즈 친화 축제만 골라 일정·교통·유모차·소음 레벨까지 안내합니다. 더 많은 생활·문화 가이드는 블로그 홈에서 이어 보세요.

선정 기준 유모차 동선 소음/혼잡 화장실/모유수유 대중교통 접근
- 아이 동선 우선 — 유모차·보행 동선이 비교적 수월하고, 휴식 공간·화장실 접근이 쉬운 곳.
- 소음·혼잡 표기 — 각 축제의 평균 소음/혼잡도를 LOW/MID/HIGH로 안내.
- 검증 가능한 일정 — 서울시/구청/공식 가이드/주최 안내를 우선 반영(일부는 ‘예정/추정’ 표기).
- 대중교통 중심 — 행사 종료 후 귀가 동선까지 고려한 지하철 추천을 동봉.
※ 일정·프로그램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공지를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가족 추천 리스트(9~10월)
1) 2025 서울 걷자 페스티벌 — 9/28(일) 08:00~ DDP→광화문광장 LOW~MID
아이 손잡고 도심 퍼레이드를 체험하는 대표 가족형 행사. 총 4.4km 코스로 유모차도 가능하며, DDP 출발 전 간단한 공연과 도착지 이벤트가 준비됩니다. 체력 부담이 적고, 사진 포인트가 많아 초등·유치 자녀에게 특히 추천. 참가 신청은 마감됐지만 응원·관람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서울시 안내 / 행사 개요
2) 서울 국제불꽃축제 — 9/27(토)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HIGH
서울 가을의 상징. 아이가 불꽃을 좋아한다면 최고의 추억이 되지만, 소음·혼잡은 높은 편이라 유아용 귀마개·유모차 레인커버를 권장합니다. 여의나루역은 가장 혼잡하니 샛강·국회의사당 역으로 분산 이동하세요. 좌석 패키지는 유료로 판매되며 사전 매진이 잦습니다. 티켓/좌석 안내(참고)
3) 서울거리예술축제(SSAF) — 10/5~10/9(예정) 청계천·서울광장 일대 MID
거리 서커스, 현대무용, 퍼포먼스 등 야외 공연을 도심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 낮에는 가족 관람이 수월하고, 저녁에는 조명 퍼포먼스가 볼거리입니다. 일부 좌석제/체험형 프로그램은 예약이 필요할 수 있어요. 축제 소개 / SSAF 공식
4) 서울 억새축제 — 10월 중(예상) 상암 하늘공원 LOW
하늘공원 억새밭이 절정인 시기에 야간 연장 운영과 조명 연출이 더해져 가족 산책·사진 코스로 안성맞춤. 2024년은 10/19~25였고, 2025년은 10/18~24 추정 보도가 있습니다. 유모차는 경사 구간이 있으니 캐리어형 유모차 또는 걸음 연습 겸 천천히가 좋아요. 서울시(2024) 참고 / 날짜 예고 기사
5)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 8/28~9/7 DDP 외벽 미디어파사드 LOW
아이와 함께 빛·음악·건축을 즐기는 야간 산책형 전시. 사진 찍기 좋고 관람 동선이 평탄해 유모차 이동도 편합니다. 야간 기온이 떨어지니 겉옷을 준비하세요. 행사 소개 영상(참고)
6) 강남페스티벌 — 9/25~10/3(예정) 코엑스·영동대로 일대 MID
지역 퍼레이드·K-콘텐츠·거리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을 시즌 대표 축제. 낮 시간대 체험부스·플리마켓 위주로 가족 나들이를 추천하며, 대형 K-POP 공연은 현장 혼잡이 높습니다. 강남 안내자료(영문, 2025) / 페이스북 공지(참고)
7) (도심 독서) 야외도서관·북 프로그램 — 9~10월 주말 위주 서울광장·청계천 등 LOW
매트를 펴고 아이와 책 산책하기 좋은 계절형 프로그램. 주말 낮에는 읽고 만들고 듣는 체험부스가 많아 저연령도 즐기기 쉽습니다. 2024년 사례를 참고해 2025년 9~10월에도 유사 운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가까운 주간 일정은 서울관광재단 캘린더에서 확인하세요.
8) 이태원 지구촌 축제 — 10월 중(미정)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 MID
세계 음식·공연·퍼레이드가 모이는 다문화 거리축제. 유모차 이동은 혼잡 시간대(오후~저녁)를 피하고 골목을 우회하면 훨씬 편합니다. 2025년 개최 관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니 공식 공지에 주목하세요. 개요 / 서울문화포털(과거 안내)
※ 공신력 외부 링크: 서울시 교통국/문화포털/서울관광재단 등 공식 페이지를 우선 연결했고, 세부 일정 공지가 올라오기 전인 항목은 ‘예상/예정/참고’로 표기했습니다.
달력형 요약 표
날짜 | 행사 | 장소 | 가족 포인트 | 공식/안내 |
---|---|---|---|---|
8/28~9/7 | 서울라이트 DDP(가을) | DDP | 야간 라이트쇼·포토스팟, 유모차 OK | 소개 영상 |
9/25~10/3(예정) | 강남페스티벌 | 강남·코엑스 | 낮 체험/플리마켓 중심 추천 | 강남 안내 |
9/27(토) 저녁 | 서울 국제불꽃축제 | 여의도 | 귀마개·분산 귀가 필수 | 좌석/티켓 |
9/28(일) | 서울 걷자 페스티벌 | DDP→광화문 | 4.4km 도심 걷기, 응원 관람 가능 | 서울시 공지 |
10/5~10/9(예정) | 서울거리예술축제 | 도심(청계천 등) | 무료 공연 다수, 좌석 일부 예약 | SSAF 공식 |
10월 중(예상) | 서울 억새축제 | 하늘공원 | 야간 연장·조명, 사진 명소 | 서울시(2024) |
10월 중(미정) | 이태원 지구촌 축제 | 이태원 | 세계 음식·퍼레이드 | 문화포털 |
* ‘예정/예상/미정’ 표기는 공식 확정 전 참고용입니다. 최신 공지는 각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현장 꿀팁: 유모차·소음·화장실·귀가
① 유모차·보행
- 도심 행사(걷자·거리예술)는 평지 위주라 유모차 이동이 수월합니다. DDP·광화문은 엘리베이터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 하늘공원은 경사·계단 구간이 있어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 또는 보행+보조를 권장합니다.
② 소음·혼잡
- 불꽃축제는 소음 HIGH. 유아용 귀마개를 챙기고, 한강 본무대보다 우회 시야 포인트를 고려하면 안전·동선이 편합니다.
- 강남·이태원 대형 공연/퍼레이드는 오후~야간 혼잡이 크므로 오후 2~4시 입장과 귀가 분산을 추천.
③ 화장실·수유
- 도심 축제는 개방 화장실이 곳곳에 있으나, 휴지·비닐팩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 장시간 대기(불꽃·아트쇼)는 기저귀 갈이 매트와 간식을 챙기면 수월합니다.
④ 교통·귀가
- 불꽃축제: 여의나루 혼잡 시 샛강·국회의사당·이촌으로 분산, 한 정거장 걷기 후 승차.
- 걷자 페스티벌: 출발 전 DDP, 도착 후 광화문 인근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역 출구를 미리 체크.
공식 링크 & 참고
- 서울 걷자 페스티벌: 서울시 교통국 공지 / 행사 개요
- 서울 국제불꽃축제: 좌석/티켓 안내(참고)
-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식 홈페이지
- 서울 억새축제: 서울시(2024) 기사
- 서울라이트 DDP: 가을 시즌 소개
- 강남페스티벌: 영문 가이드
- 서울 종합 캘린더: Seoul Official Guide
- 블로그 내부 링크: 9othere 홈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날 밤 최종 공지를 확인하세요.
FAQ (가족 관람 10문 10답)
- Q1. 유모차로 가장 편한 축제는 무엇인가요?
- A. 서울 걷자 페스티벌과 서울라이트 DDP는 평지 동선과 엘리베이터 접근성이 좋아 유모차에 가장 우호적입니다. 억새축제는 경사·계단 구간이 있어 휴대용 유모차를 권장해요.
- Q2. 아이가 소음에 민감해요. 불꽃축제를 포기해야 할까요?
- A. 꼭 그렇진 않아요. 귀마개·후드·담요로 대비하고, 본무대에서 한두 정거장 떨어진 우회 시야 포인트를 택하면 소음·혼잡이 완화됩니다. 단, 영유아는 취침 시간을 고려해 일찍 철수하는 계획을 세우세요.
- Q3. 대형 공연이 있는 강남페스티벌, 아이와 즐기려면?
- A. 낮 시간대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1~2시간만 가볍게 보고, 러시가 시작되는 17시 전 귀가하면 피로도가 낮습니다. 유모차는 지하 연결 통로·엘리베이터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 Q4. 하늘공원 억새축제, 주차가 가능한가요?
- A. 주차는 매우 제한됩니다.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하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하며, 야간엔 기온이 떨어져 겉옷·모자·물을 챙기세요.
- Q5. 무료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나요?
- A. 그럼요. 거리예술축제·라이트쇼·걷자 페스티벌 응원 관람 등은 무료 항목이 많습니다. 간식·물·돗자리만 챙겨도 충분히 즐거워요.
- Q6. 화장실·수유실은 어떻게 찾죠?
- A. 서울시 열린화장실 표기·지하철 역사 화장실·공공기관 1층 화장실을 우선 이용하세요. 대형 행사장에는 임시 화장실이 설치되며, 수유는 대형 몰·전시장 내 가족 라운지를 병행하세요.
- Q7. 사진 잘 나오는 시간대 추천은?
- A. 라이트쇼·불꽃은 블루아워(일몰 전후), 억새는 아침~오전 11시 혹은 노을 직전이 가장 예쁩니다. 거리예술은 해 질 녘의 조명+도심 배경이 좋아요.
- Q8. 비·한파 시에는 어떻게 되나요?
- A. 야외 공연·불꽃은 우천 시 연기/부분 취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변경 알림은 주최 측 SNS·공지에서 가장 빠르니, 알림 설정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주말 한 번에 한 축제, ‘체력 분산 루틴’으로
아이와의 축제는 너무 많은 것보다 한 가지를 깊게 즐기는 것이 성공 포인트입니다. 이번 가을엔 주말 1회 1축제로 체력을 분산하고, 대중교통·간식·겉옷·귀마개(불꽃)만 챙기면 준비 끝! 마지막으로, 일정은 언제든 변동될 수 있으니 전날 밤 공식 안내를 확인해 실패 없는 가을 나들이를 완성하세요.